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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위치] '링링' 강한 세력 유지한 채...수도권 '최대 고비' 시간 / YTN

2019-09-07 18 Dailymotion

태풍 '링링'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충남을 지나 경기 서해안으로 진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2~3시간 정도가 수도권 지역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동작대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서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지금부터가 수도권 지역은 태풍의 최대 고비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한층 더 거세진 바람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. <br /> <br />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칠 때면 정신이 아찔하고요, 몸을 가누기가 힘이 듭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사이가, 수도권 지역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요, 하천 가까이는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순간풍속을 살펴보면, 구로 24.7m, 강동 23.6m, 성동 21.3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13호 태풍 '링링'은 중형급의 강한 세기를 유지한 채 인천 서남서쪽 120km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황해도 부근에 상륙한 뒤 자정쯤에는 북한 북쪽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빠른 속도로 북진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의 태풍특보가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전남, 경남의 태풍경보가 강풍 경보로 약화되었는데요, 하지만 그 밖의 지역에는 여전히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지리산 부근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, 영남에 20~60mm,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태풍은 비보다도 강한 바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과 백령도 등 서해 도서 지역에는 최고 초속 50m 이상, 서쪽 내륙에도 35m의 돌풍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북진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태풍영향반경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내일 새벽까지는 평소보다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,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071404376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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